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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뷰티그룹, ‘한글벽 프로젝트’ 스폰서 참여

글로벌 기업 키스뷰티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한글벽 프로젝트’가 25일 뉴욕한국문화원에 공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약 1000여 명이 제출한 문구들로 제작됐는데, 다양한 문화적·인종적 배경의 사람들이 한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 중요한 기념비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한 기능성과 잠재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한 키스뷰티그룹의 장혜진 이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경과 의미를 강조하며, “한글벽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언어와 예술이 어떻게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개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다채로운 인간 경험을 표현하는 이 모자이크는, 국경을 초월하고 인류의 지혜를 기념하는 조화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키스뷰티그룹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자기표현의 자유와 문화의 다양성 속에서 탄생’한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을 활용하여 아름다움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보편적인 언어로 문화를 이어가는 역할을 꾸준히 해갈 것”을 약속했다.     또 장용진 회장은 “강익중 작가님의 한글벽은 전 세계 문화를 잇는 다리이며, 이 작품을 통해 우리의 차이가 장벽이 아닌 다리로 작용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예술과 언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익중 작가가 기획한 한글벽은, 한글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창제된 언어라는 점에서 한글의 본래 의도를 확장해 전 세계적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스뷰티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글의 위대함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에서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전 세계와의 더 깊은 대화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강익중 한글벽 강익중 뉴욕한국문화원 한글벽 키스뷰티그룹 키스뷰티그룹 메인 스폰서 장용진 회장

2024-09-26

‘키스 비전 프로그램’ 중학생들, 키스그룹 방문

올해로 18회째 맞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KISS Vision Program)’에 참가한 함양군 중학생들이 약 1주일 간의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11일 뉴욕주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키스그룹의 본사를 방문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 함양군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미국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대상자 선별을 위해 키스그룹은 함양군청과 함께 영어 경시대회를 주최할 뿐 아니라 에세이, 자기소개 동영상, 일대일 화상면접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의식과 가치관을 엿보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고교(Herricks High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실제 학교 수업을 듣는 등 미국 학교생활을 경험했다.     이후, 키스 그룹에서 준비한 환영회와 강연을 들으며 ‘글로벌 마인드셋(Global Mindset)’에 대해 학습하며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또 13일부터는 뉴욕과 워싱턴DC, 그리고 보스턴 투어를 통해 주요 관광 시설을 방문하고 프린스턴·예일·하버드·MIT 등 아이비리그 대학 투어 등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고 학습 동기부여의 시간을 보냈다.     키스그룹은 “함양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국 연수 기회를 통해서 미래에 대해 더 큰 꿈을 꾸며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나고 한국과 세상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후원자이신 장용진 회장님과 키스사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제18회 키스 비전 프로그램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 그룹 키스그룹 키스 비전 프로그램 경남 함양군 장용진 회장

2024-01-14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 장한상 수상

키스그룹 장용진(사진) 회장이 영예로운 장보고 ‘한상 어워드(장한상)’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동포 사업가 350여 명은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장보고상 시상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보고상은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자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6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봉사를 통해 지역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선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   이날 한상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장 회장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한국의 고유 명절인 설날과 추석을 사내 공휴일로 지정해 지역사회 및 직원들과 전통 음식을 나누는 등 문화를 전파하는가 하면, 임직원의 참여하에 매년 1200명의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의 날 행사를 주최, 한국의 전통 효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또 장 회장은 지난 16년간 회차당 25명가량 전 세계 임직원들을 자신의 고향인 경남 함양에 초청해 일주일간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기업 이념을 공유함과 동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이외에도 장 회장은 심장병·유방암 및 AIDS 퇴치 연구와 자살 방지 캠페인을 후원하고, 미혼모·극빈층 자녀·흑인 인권 단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다방면으로 공헌하고 있다.     한편, 장 회장이 이끌고 있는키스그룹은 기후 위기 해결의 필요성을 절감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직원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사내에 여러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프로세스에도 적용.운영하고 있다.   키스그룹은 지난 1989년 창업 이래 직원 수 1만2000여 명의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고, 현재 13개의 해외 법인을 두고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키스그룹 장용진 회장 장한상 수상 한상 어워드 장보고상 시상식 장용진 회장 장보고상

2023-11-30

키스그룹, 제2회 ‘공경의 날’ 행사 성황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지난 22일 ‘제2회 공경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퀸즈 테라스 온 더 파크(Terrace On The Park)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더욱 더 큰 규모로 약 1100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참석했다.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9차례에 걸쳐 매년 어버이날에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2000명의 어르신들을 매번 초대해 행사를 개최하는 등 평소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몸소 표현해 왔다.     장 회장은 “미국 땅에 건너오셔서 후대의 한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터전을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공헌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와 키스그룹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낯선 타국에서 삶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럼에도 넘치는 사랑으로 언제나 우리를 보살피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함께 인기 트로트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키스그룹은 자사의 마사지기와 온열 방석, 고급 얼굴 팩 세트, 선물세트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기업과 한인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키스그룹은 “한인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을 존경하고, 그 노력을 이어받아 한인 사회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키스그룹은 사회 공헌의 가치와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조하며 빛난 모습을 선보였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윤지혜 기자키스그룹 KISS그룹 장용진 회장 제2회 공경의 날 공경의 날 행사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 키스그룹 한인 시니어 행사

2023-09-24

진병영 함양군수 KISS 그룹 우호 방문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뉴욕주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그룹 KIS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5월 초 KISS의 임직원이 함양군을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 데 이은 함양군의 답방 성격의 뉴욕 방문이다.   함양군은 뉴욕·시카고·펜실베이니아·워싱턴DC 등에서 농산물 수출 상담회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일정 중 금년에도 이어질 청소년 미국 연수 행사인 ‘키스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KISS 방문을 계획했다.     이에 KISS는 함양군 관계자들을 환대하기 위해 진 함양군수와 군 관계자, KISS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함양군 관계자들은 KISS의 시설 견학 및 임직원들과의 조찬 시간을 가져 상호간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졌으며, 특별히 함양군의 미국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성장한 KISS 그룹의 장용진 회장은 1978년 미국으로 이주 후 글로벌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KISS를 설립하고, 한인 기업인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장 회장은 ▶함양 군민 대상 장학금 기탁 ▶경로 행사 개최 ▶마을회관 건립 등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는가 하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함양군 청소년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문화 교류 및 현지 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수혜 학생들은 KISS의 후원으로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미국 대도시를 관광하며, 시야를 확장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비전을 품게 된다.   한편 진 함양군수 등은 KISS의 환대와 그동안의 지원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해도 이어질 ‘키스 비전 프로그램’이 고향의 후학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진병영 함양군수 장용진 회장 KISS사 KISS 뷰티그룹 함양군 미국 방문 키스비전 프로그램

2023-05-23

키스(KISS), 특별 강연회 개최

키스 프로덕트(KISS Products·회장 장용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키스 드림 어레나(KISS Dream Arena)에서 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인 송길영 박사를 초청해 키스(KISS) 임직원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열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 겸임교수와 한국데이터마이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송 박사는 ‘그냥 하지 말라’, ‘상상하지 말라’,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으며,  다양한 공연 및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현재 한국사회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화제의 지식인이다.     한인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인 키스(KISS)의 특성에 걸맞게 초점화된 이번 강연은 ▶조직 문화와 세대 차이 ▶뷰티 및 패션 트렌드 ▶데이터 분석 ▶일상 속 사회적 변화와 흐름이라는 총 네 가지 주제를 토대로 구성됐다.     26일 진행된 두 차례의 강연에서 송 부사장은 세대와 인종을 어울러 화합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 대해 언급하고 더불어, 아름다움의 변화를 둘러싼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27일의 3·4회차 강연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방법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상호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했다.   특히 오피니언 마이닝 워킹그룹(Opinion Mining Working Group)의 개설로 기업 내 데이터 마이닝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그의 강연으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세계로 뻗어나가는 키스(KISS)의 성장을 한층 촉진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스(KISS)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사내 전 직원으로 하여금 조직과 사업, 나아가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시야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기자키스 KISS KISS Products 장용진 회장 송길영 박사 송길영 박사 특별 강연회

2023-04-30

KISS 그룹, 조지아주에 초대형 물류센터 설립

미주 최대 뷰티기업 KISS 그룹(KISS Group · 회장 장용진)이 총 1억2100만 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 사바나 항구 인근 브라이언카운티에 7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설립한다.     KISS 그룹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동부지역 고객들에게 좀더 빠르고 정확한 상품 배송과 함께 안전한 공급망 확대를 통해 해외 물류센터에도 원활한 물류 제공을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내 좋은 인력과 기반시설 등이 우리의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KISS 그룹의 초대형 물류센터 설립에 대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지사는 “우리 주의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는 항구, 기반시설, 인력 등이 KISS 그룹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준 높고, 최선을 다하는 항구 직원들이 KISS 그룹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의 상품을 고객들과 전 세계에 정확하게 공급할 것”이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KISS 그룹은 앞으로 조지아주 물류센터 설립에 맞춰 자체 구인 웹사이트(www.kissusa.com/careers)와 다양한 구인 채널을 통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9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KISS 그룹은 미국내 뷰티 산업계에서 로리얼(Loreal),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회사로 ▶패션 네일 ▶패션 속눈썹 ▶화장품 ▶헤어 전자기기 등을 13개 해외법인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국에 판매 공급하고 있는데 특히 다양한 사회사업으로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ISS 그룹 키스그룹 장용진 대표 장용진 회장 KISS 그룹 조지아주 물류센터 키스그룹 물류센터

2022-12-19

‘공경의 날’ 행사 유의사항 발표

글로벌 뷰티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에서 준비해서 오는 10월 14일(금)에 열리는 ‘공경의 날’ 행사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측이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키스그룹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미 접수 신청자가 모집 예정이었던 500명을 훌쩍 넘기며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키스그룹 관계자들이 전념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코로나19 증상이 없어야 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신청 당시 발급받은 QR 코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야만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키스그룹은 이번 ‘공경의 날’ 행사를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효녀가수’로 널리 알려진 현숙과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미스터 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인선을 초대 가수로 초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많은 인기가 있는 두 가수를 초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흥겨운 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며 “많은 키스 임직원들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 의사를 보여 당일 행사에 약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며, 큰 사고 없이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매년 한국 어버이날에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어르신들 약 2500여 명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모친 이순금 여사가 작년에 영면한 후에는 이와 같은 행사가 미국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뉴욕에서 ‘공경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이어가는 키스그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키스그룹 공경의 날 행사 현숙 신인선 장용진 회장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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